마테오와 테오 썸네일형 리스트형 악마사냥꾼 '다캐릭 증후군'이란 말. 나를 두고 하는 말이었다보다.어떤 게임을 하면 꼭 그 안에 있는 모든 캐릭을 남여구분하여 다 키워봐야 정신차린다. 그러다 한 캐릭에 몰두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한 캐릭에 집중하지만 이내 곧 다른 캐릭의 장점을 바라보며 마약에 취한 듯 또 다른 캐릭에 열중하고 있는 내 모습을 바라보게 된다.확장팩을 시작하면서 악마사냥꾼을 잠깐 만져봤지만 수도사에 비해 충격적으로 데미지가 약한 악마사냥꾼을 보고 실망하여 모든 아이템을 몰수해 버렸다. 그러던 도중 점차 악마사냥꾼의 아이템을 습득하게 되면서 어쩌다 보니 셋팅이 완료되었다. 완벽한 템은 아니지만 내 나름대로 인정할 정도. 구한 템을 쪼개기 아까워 조금씩 캐릭터에 채웠더니 어느새 저만큼 커져 있었고, 부두술사가 습득한 '태스커와 태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