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를 자주 간다.
업무상 경기도시공사를 매주 몇차례 방문하고 협의하고 돌아온다.
가끔은 오전에도 가서 점심식사를 하고 대기했다가 다시 저녁까지 회의를 진행한다.
식당은 조금 있지만 잠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없었다.
같이 간 다른 회사 직원들과 조용히 앉아서 무언가 느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
오늘 오랜만에 식당 골목길을 다니면서 너무 괜찮은,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했다.
BEANS BE-ALL
이러 분위기의 커피숖이라면 젊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노부부가 운영을 하고 계셨다.
원목 분위기에 차분한 음악이 조용히 흐르는 곳이다.
아메리카노에 토스트로 점심을 때우고 2시에 회의참석을 해야겠다.
가격...
가격은 조금 비싼듯? ㅎㅎ 그래도 부담은 없지 뭐...
PS. 사진은 MacBook Air 내장카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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