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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끄적거림

http://www.ipose.org/ http://www.ipose.org/ 참 재미있는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아리조나 주립 대학교에서 실시하는 미인, 미남 콘테스트 사이트인데요. 각각 10명의 남자와 여자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투표에 의해서 우승자가 결정이 되고 당선되면 20기가의 iPod를 받게 되는군요. 2등은 iPod 셔플, 3등은 50달라어치의 상품권인듯 합니다. 쓰나미 피해자 구호를 위해 추천할 때마다 10센트씩 기증하게 되는군요. 4월 7일 8시까지 투표하고 그 다음날 카니발에 발표하는군요. 저도 한명 추천했습니다. 누군지 맞혀보세요. ^^ 당연히 여자만 했습니다. ㅎㅎㅎ PS, 미국대학교에는 남자, 여자 동아리가 있답니다. 남자동아리는 fraternity, 여자동아리는 sorority라고 한답니다. 신고식도 엄하고 선후배.. 더보기
차례. 기다림. 블로그를 옮기면서 예전 추억어린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어린이대공원에 갔을 때...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입니다... 더보기
과거의 물건 오랜만에 구석구석 청소를 했습니다.. 아주 오래전 상자에 넣어 보관해 두던 타자기를 발견했습니다. 예전에는 2벌식이다 3벌식이다 연습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컴퓨터가 발달해서 기억속에서 점점 멀어져 가는 물건이군요. 아들이 신기한 듯 묻습니다. 조금씩 설명을 해주면서 과거를 돌아보게 됩니다. 타자기와 어울리던 나의 과거를... 더보기
햄스터의 수난 (The Passion Of Hamster) 며칠전일이었습니다. "아빠! 천원만 주세요" 학교를 다녀온 아들의 목소리... "모하려고?" "응.. 밖에 나가서 모좀 사려고." 천원을 들고 밖에 나간 아들은 10분 후 노란색 비닐 봉지를 들고 집에 들어 왔습니다. 그 비닐 봉지에는 부시럭 부시럭 소리가 나고 있었고 그 안을 확인해 보니 검정색 햄스터 한마리가 들어 있었습니다. 얼마전 새끼를 2마리 낳고 분양을 해서 기운없이 있던 퍼피가 유난히 햄스터를 보고 안달을 합니다. 마치 자기 새끼가 돌아온 듯이 반기는군요. 그날 하루를 햄스터와 함께 보낸 아들은 오후 늦게 울면서 집에 들어왔습니다. 동네 누나가 햄스터를 떨어뜨려서 다리를 절뚝이고 입에서 피가 났다구요. 그래서 땅에 파묻었다고... 죽지도 않았는데~ (이건 생매장입니다) 없어졌으니 잘됐다 생각.. 더보기